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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운동 '잘하면 약, 못하면 병'
작성자 닥터산양 (ip:)
  • 작성일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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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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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은 근육을 긴장시켜 발목, 무릎, 허리 등에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다. 우리 몸은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는 등 자율신경계가 위협을 받는다.
 혈압이 상승하면서 뇌졸증,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까지 올 수 있다. 겨울철 운동은'잘하면 약, 못하면 병'이라는 말이 있다.
 평상시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온 사람이라도 겨울철 운동은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설마'하는 생각은 화를 부른다. 체력이나 건강에 아무리 자신 있다 할지라도 무리를 해서는 안된다. 충북생활체육회와 청주의료원 하성호 과장(가정의학과)의 도움으로 겨울철 운동 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주

  ◆ 노약자 새벽 운동은'금물'

 중풍이나 심장병이 어느 계절보다 많이 발생하는 겨울에는 고혈압, 당뇨, 비만이 있는 사람, 처음으로 본격적인 운동을 하려는 사람은 실외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신 실내에서 러닝머신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실내 수영장을 찾는 것이 좋은 운동 방법이다.

 고혈압 환자는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뇌출혈의 위험이 높아져 유의해야 하며, 역기와 같은 강한 힘을 발휘하는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노약자는 이른 새벽의 운동을 피하고 오후 시간에 운동하도록 하는 것이 좋고, 너무 춥거나 길이 미끄러울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준비 운동은 철저히,운동 복장도 잘 준비해야

 무엇보다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추위 때문에 몸 전체의 근육 및 관절이 굳어 있다. 사소한 충격에도 골절되거나 인대가 늘어질 수 있다.
 운동을 나오기 전 집에서 5~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다시 바깥에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찬바람을 막기 위해 통풍이 전혀 되지 않는 땀복을 입고 운동하는 것을 절대 권하지 않는다. 땀을 많이 흘리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이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여러 벌 껴입는 것이 좋다. 옷과 옷 사이의 공기가 단열재 역할을 해줘 운동 중에 땀이 많이 나도 체온 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외부에 노출되는 모든 신체 부위는 철저히 감싸준다. 발열량이 많은 머리, 귀, 목 부분은 모자, 귀마개, 목도리 등으로 충분히 보온을 시켜줘야 한다.
 땀이 날 때는 정리운동으로 맨손체조를 5∼10분 정도 하고 실내에 들어와 몸을 식혀야 피로회복도 빠르고 감기 등에도 걸리지 않는다.

 청주의료원 하성호 과장은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신체활동량이 적어져 운동을 통해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해야 한다"며 "무리한 운동은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가져올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홍성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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