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M COMMUNITY

이미 여러 채널을 통해 소개된 산양유의 효능 및 이담산양을 만나보세요!

현재 위치
  1. 게시판
  2. 건강자료실

건강자료실

이담과 관련된 방송자료와 몸에좋은 여러가지 자료들을 모아놓은 곳!

게시판 상세
제목 벌써부터 갈증에 나른함까지 - 당뇨병 의심해야!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09-05-2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26
평점 0점

 벌써부터 갈증에 나른함까지 - 당뇨병 의심해야!

 

요즘 때 이른 한낮 더위에 벌써부터 몸이 축축 처진다는 중,장년들이 적지 않다. 지구 온난화로 봄이 생략되다시피 하면서 여름을 무색케 하는 더위가 일찍 찾아든 탓이다.

그런데 별반 땀 흘린 일도 없이 전 같지 않게 갈증이 심해지고 나른함을 느낀다면 “과연 이른 더위 탓일까.” 하고 한번쯤 의문을 품어볼 필요가 있다. 이 같은 신호가 다름 아닌 당뇨병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 당뇨병을 ‘소갈’이라 표현할 정도로 갈증은 당뇨병의 대표적 증상이다. 소갈(消渴)은 ‘마치 불에 타듯이 진액이 마르고 갈증이 난다’는 의미다.

당뇨병 환자가 극심한 갈증으로 물을 찾는 이치는 간단한다.

당뇨병 환자의 몸에선 당질이 세포 속에 들어가 영양분으로 소모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과다하게 축적된다. 인슐린 분비 이상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이로써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때부터 우리 몸은 스스로 균형을 되찾으려 노력하게 되는데, 그 같은 노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현상이 '다뇨'(多尿)다. 다뇨란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와는 다른 개념으로서 말 그대로 소변의 양이 많아지는 현상이다. 즉, 우리 몸이 소변 배출을 통해 핏속의 포도당을 적정량으로 낮추려 하다 보니 소변량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다뇨'는 우리 몸 스스로가 행하는 일종의 정화작용인 셈이다.

하지만 소변량이 급격히 늘어나면 갈증이 느껴지게 마련이다. 그로 인해 물을 찾는 것 역시 당연한 이치다. 이것이 바로 '다음'(多飮) 현상이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는 시도 때도 없이 음료수와 물을 들이켜게 된다. 특히 밤에 자다가 일어나 화장실 갈 때마다 물을 찾는다면 십중팔구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갈증 외에 또 다른 당뇨병 증상의 하나는 나른함, 또는 피로감으로 표현되는 전신권태다. 사실 나른함은 당뇨병의 대표적 증상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난다는 이유로 간과하기 쉽다.

더구나 요즘처럼 때 이른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에 느껴지는 나른함은 갈증과 함께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기 십상이다. 다른 때라면 병증으로 느낄 법한데도 ‘계절 탓이려니’ 하고 넘어가기 쉽다는 뜻이다.

 40세 이상 중,장년층이면서 위와 같은 증상을 뚜렷이 느낀다면 다음 몇 가지 항목을 추가로 체크해 보세요.

 

1. 소변이 뿌옇고 탁하고 냄새가 난다.

2. 소변 묻은 자리가 끈적거리고 하얗게 앙금이 남는다.

3. 식욕이 갑자기 증가하고 쉽게 허기진다.

4. 비만했던 사람이 갑자기 체중이 빠진다.

5. 종기와 가려움증이 자주 생긴다.

6. 생리불순, 변비, 기미, 음부가려움증, 발기부전이 있다.

7. 근육경련이 잘 생긴다.

8. 시력이 저하되고 시야가 흐려진다.

9.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이상의 증상 중 어느 것이든 뚜렷이 나타난다면 전문가를 찾아가는 게 좋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