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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 연휴 건강 관리법 '과식은 피부트러블 원인'
작성자 닥터산양 (ip:)
  • 작성일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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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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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 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올해 설 연휴는 3일 밖에 되지 않는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기간이 유난히 짧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고 상할 수 있다. 설 연휴 건강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이평엽기자 yuppie@

◇장거리 운전.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필수

오랜 시간 운전을 할 경우 어깨. 허리. 다리 등의 관절이나 근육이 필요 이상으로 수축되거나 늘어나는 변형 상태가 지속된다. 이로 인해 뒷목과 등이 뻐근해지면서 허리와 무릎에 통증이 일어난다. 심한 경우 연휴가 끝난 뒤에도 허리 통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로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의자는 90~110도 정도를 유지해야 피로가 적다. 운전 중에 등받이를 너무 뒤로 젖히면 허리를 받쳐 주지 못해 요통이 생길 수 있다. 운전 시에는 허리에 두 배 가량의 하중을 받기 때문에 허리와 어깨를 펴고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밀착시켜 허리에 안정감을 주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장시간 운전 시 무릎은 페달을 밟을 때 다리가 살짝 구부려지는 120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남성중에는 휴대전화나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상태로 장시간 운전하는 것을 피해야한다.

바른 자세로 운전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면 허리와 어깨 근육이 경직되기 쉽다. 따라서 가능한 한 4시간 이상의 계속적인 주행은 삼가고 야간에 5~6시간 이상 운전해야 할 상황이라면 동행자와 교대로 운전하는 게 좋다. 운전 도중에는 1~2시간 마다 차 밖으로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 쪽으로 굽혀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 팔을 들어 곧게 귀에 붙이고 반대편으로 몸을 펴주는 옆구리 운동. 무릎 관절과 하체를 위한 무릎 굽혔다 펴기 운동 등이 좋다.

도움말 | 고도일병원 고도일원장

◇과음. 과식. 피로 누적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과 모여 밤샘 고스톱과 음주 등으로 피부를 지치게 했다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과음 후 평소엔 없던 뾰루지가 잘 생긴다. 대개 이 뾰루지들은 여드름이다. 과음을 하면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긴 독성물질. 아세트알데히드가 피부에 염증을 악화시켜 여드름과 뾰루지가 생긴다. 여드름 피부의 경우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취침과 기상 시간이 불규칙해지면 상태가 더욱 악화된다. 여드름이 생겼을 때 가장 간단하게 응급처치를 하는 방법은 냉찜질이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지선의 활동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주방일을 하는 주부의 손은 늘 마를 틈이 없다. 특히 명절에는 손님맞이와 음식준비로 주부의 손은 더욱 바빠진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하는 주부질환이 바로 주부습진이다.

주부습진은 물과 합성세제가 손에 자주 닿아 생기게 된다. 증세가 가벼우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손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보습제가 함유된 연고를 바르면 된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부신피질호르몬과 보습제가 혼합된 연고를 발라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에 물이나 세제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말고. 손에 물이 닿은 후에는 반드시 피부 보호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도움말 |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

◇치아 건강

정성이 담긴 맛있는 먹거리는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그러나 설날에 먹는 딱딱한 강정. 떡 같은 간식은 맛은 좋지만 충치가 생기거나 치아가 다치기 쉬워 먹고 난 후에는 꼼꼼한 치아 관리가 필요하다.

귀향길에 정체가 심하면 휴게소를 들려 간식을 사먹거나. 졸음운전을 쫓기 위해 커피를 마시고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동은 충치와 치아 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 휴게소에서 먹게 되는 호떡이나 호두과자. 맛탕 등은 당분이 높아 치아에 충치를 일으킬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치아에 달라붙어 세균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든다.

이동 중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휴대용 치약과 칫솔을 준비해 출발하기 전에 양치를 하는 것이다. 여건이 안 된다면 음식을 먹자마자 입안을 헹구고. 커피나 음료수 대신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은 입안의 씻어주는 세정작용을 하고. 입속을 촉촉하게 해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방지한다.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후식으로 과일이나 밤. 달지 않은 차를 마시는 게 좋다. 과일은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아 잇몸건강에 좋고. 과채류에는 식이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씹을 때 치아 사이에 있는 플러그를 청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도움말 | 페리오플란트치과 성남분당점 이종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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