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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핫핫핫 건강 뉴스~~~~~!
작성자 닥터산양 (ip:)
  • 작성일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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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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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미만의 아이는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수 없어 인플루엔자 감염에 취약합니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되어 병원에 입원했던 아이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한 결과, 임신했을 때 엄마가 예방접종을 했다면 그 아이(6개월 미만)게도 인플루엔자 예방 효과가 91.5%에 달했습니다. 임산부는 면역력이 떨어져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속하는데, 예방접종이 임산부뿐만 아니라 아기의 감염도 막아주는 만큼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간접흡연, 당뇨병 위험도 높여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사업의 일부로 수행되고 있는 경기도 안산, 안성 지역의 인구집단을 6년 동안 추적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2형 당뇨병의 발생위험이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매일 4시간 이상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2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간접흡연노출률을 알아보면 직장 실내가 34.5%, 가정 실내가 15.3%로 과거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3. 유지방에 당뇨병 발생 줄이는 성분 들어 있어 


유지방에 포함된 트랜스-팔미톨레익산 성분이 당뇨병 발생 위험성을 줄인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65세 이상의 남녀 3,736명을 조사한 결과 일반 유제품을 많이 섭취해서 트랜스-팔미톨레익산 수치가 높은 사람은 일반 유제품 섭취가 적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성이 60%나 적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는 당뇨병 환자는 저지방 유제품이나 무지방 유제품 섭취를 권장하고 있어, 앞으로 추가 연구가 진행되어야 일반 유제품 섭취를 권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탈수로 인한 체중 감소, 마라톤 기록에 영향 없어 


마라톤 같은 장거리 달리기를 할 때는 체중이 2% 이상 감소하면 탈수로 운동 능력이 저하된다고 알려졌습니다만,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내에 달린 사람은 체중이 평균 3.1% 감소하고, 마라톤 풀코스 기록이 4시간 넘는 사람은 체중이 평균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탈수로 인한 체중 감소가 달리기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할 때는 목마르기 전에 물을 마시라는 말을 듣지만, 전문가들은 운동할 때도 물은 목마를 때 마시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8,900명을 대상으로 혼인 상태가 바뀌면 체력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한 결과 남자는 결혼하면 체력이 약해진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미혼 남성이나 이혼한 남성은 결혼 후에 체력이 저하되지만, 특이하게 이혼해서 혼자된 남성은 이혼 전보다 체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 남자는 아내가 있으면 체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자들은 남자는 아내가 생기면 여자에게 잘 보일 이유가 없어서 운동을 게을리해서 체력이 저하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6. 아이들 즐겨 마시는 음료, 카페인 많다 


아이의 카페인 섭취량이 많고, 섭취량이 많은 아이는 수면 시간도 짧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8~12세 아이 228명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 5-7세 아이는 하루 평균 52mg, 8-12세 아이는 매일 109mg의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카페인의 주된 섭취 경로는 마시는 음료를 통해서였는데, 섭취량이 많은 아이는 수면 시간도 짧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즐겨 찾는 탄산음료와 최근 판매량이 늘고 있는 에너지 음료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만큼 아이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에키나시아(echinacea)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에 효능이 있다는 이유로 1990년대 이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7백여 명의 감기 환자를 대상으로 에키나시아와 가짜 약을 투약해 효능을 살펴본 결과 감기 증상의 정도도, 증상의 발현 기간을 줄이는 효과도 없었습니다. 면역력을 나타내는 일부 세포와 화학물질을 분석해도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감기를 치료한다는 방법과 정보가 많지만, 실제 검증을 하면 이처럼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긍정적인 분위기는 업무 효율을 올린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업무를 시작하기 전 음악이나 영상으로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 중립적인 또는 암울한 분위기를 만든 다음, 시각적 패턴 그림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게 한 결과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된 그룹의 작업 효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저자는 혁신적인 생각이 필요한 업무를 진행한다면 긍정적인 감정을 살리는 것이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소년에게 살 빼기 위한 식사 대용식(meal replacement, 이하 MP)이 장기적으로는 저열량 식단과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평균 나이 15세의 비만 청소년 113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1) 저열량 식사만 1년, 2) MP 4개월+저열량 8개월, 3) MP로 1년간 식사하게 한 뒤 체중변화를 살펴보았더니, MP 식단이 처음 4개월까지는 더 많은 살이 빠졌지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자는 MP가 초기에는 체중을 빼는데 도움을 주지만, 그 체중을 유지하는 효과는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8월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의 혈액에서 XMRV라는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높은 비율로 발견돼 그 관련성이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참여했던 환자의 혈액 샘플로 추가 연구를 진행한 결과 환자의 혈액에서 발견되었던 XMRV의 유전자는 실험실 내의 쥐에서 오염되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진은 만성 피로 증후군에 XMRV 바이러스가 관여하지 않음을 밝혀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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