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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철 대비 ‘아토피 피부염’ 치료법!
작성자 닥터산양 (ip:)
  • 작성일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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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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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려움증 지독한 피부질환 ‘아토피 피부염’, 땀구멍 열어야 치료할 수 있어...


 

마지막 꽃샘추위가 지나가면 따뜻한 햇살과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봄이 올 것이다. 봄이 다가오는 것을 반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환절기라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이 더 극성을 부려 가려움증으로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도 많다. 게다가 매년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봄 손님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증상이 더 심해진다.

아토피 피부염을 겪고 있는 환자 대다수가 ‘피가 날 정도로 긁어도 가시지 않는 가려움증은 고문과도 같다’고 말한다. 지속적인 가려움증은 신경을 항상 과민하게 만들고 스트레스 수치를 높인다. 심하면 우울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그럼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무엇이고, 효과적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다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부모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면 아이에게도 나타나기 쉽다. 환경적인 요인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등이 대표적이다. 공기의 오염, 식습관도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한다.
또한 그는 특히 면역력 저하는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이 깊다고 말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요인들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토피 피부염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2~2008년 건강보험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전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71.5%가 20대 미만이었다. 이 중 10세 미만은 52.6%였다.

 

그러나 대표적인 소아 질환으로 알려졌던 아토피 피부염이 최근 소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 또 시골보다는 도시, 지방보다는 서울에 환자가 더 많다는 보고도 있다. 과로와 과도한 스트레스, 서구화된 주거환경과 식생활,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환경과 여건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의학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어떤 관점에서 진단하고 어떤 원리로 치료에 접근할까?

서효석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이 일으키는 현상들을 ‘태열(胎熱)’이라는 관점에서 본다. 산모의 몸속에 쌓인 열이 태아에게 전달돼 유아기 때부터 피부가 울긋불긋해지고 가려워진다는 것이다. 생후 2개월부터 2년 사이에 양쪽 볼에 홍반을 보이면 아토피 피부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라고 말한다.

서 원장은 “‘폐주피모(肺主皮毛)’ 폐가 피부와 모발을 주관한다는 뜻의 한의학적 개념이 있다. 한의학에서 폐는 큰 호흡기로, 작은 호흡기인 피부는 폐의 명령을 따른다고 본다. 전체 호흡의 95%는 폐가, 나머지 5%는 피부가 담당한다고 풀이한다. 즉,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와 털 또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이런 원리는 ‘피모속폐(皮毛屬肺)’라 하여 동의보감에도 이르고 있다. ‘폐와 배합되는 것은 피부고 폐의 상태가 겉에 나타나는 곳은 털이다’라는 뜻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땀구멍과 털구멍이 닫혀 노폐물이 나가지 못하고 피부 밑에 쌓여 생기는 질환이다. 폐의 기능을 높여 땀구멍과 털구멍이 원활하게 열리도록 해야 한다.

폐의 기능이 높아지면 면역력도 강화된다. 산소를 받아들이고 탄산가스를 버리는 역할을 하는 부위가 바로 폐. 혈관 속 적혈구는 폐를 통해 들어온 산소를 여러 장기로 운반한다. 백혈구는 산소와 함께 들어온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세균과 싸운다. 이때 폐가 건강하면 적혈구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양의 산소를 인체 곳곳에 공급할 수 있다. 백혈구 역시 세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기능이 왕성해진다. 반대로 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적혈구와 백혈구의 활동력이 떨어지고 면역력 저하로 이어진다.

서효석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은 땀구멍과 털구멍을 열어 노폐물을 뿜어내는 작용을 지속적으로 해줘야 완화될 수 있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과 반신욕, 사우나 등으로 땀을 내 피부 노폐물을 내보내는 과정은 필수라고 조언한다.

금연과 적당한 음주도 마찬가지. 영양도 고루 섭취해야 한다. 화학물질이 많이 함유된 조미료와 인스턴트식품은 특히 피해야 한다. 평소 면 소재의 옷을 입어 땀 흡수를 돕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제부터라도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만을 다스리는 치료법은 버리고, 근원 치료를 통한 재발없는 아토피 치료로 하루빨리 탈출하도록 노력하자.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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