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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뇨환자 다리절단 ‘풍선 확장술’로 막는다
작성자 닥터산양 (ip:)
  • 작성일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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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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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박상우 교수팀 도입

국내 당뇨병 환자의 3분의 1은 족부 궤양의 위험 인자인 말초 신경병증 및 혈관 질환을 갖고 있다. 당뇨 환자의 약 1.2∼2.9%에서 족부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는 전체 족부 질환의 절반에 해당된다.

이로 인해 혈관 질환을 가진 당뇨 환자의 약 30%는 결국 다리절단하는 처지에 빠지게 된다. 또 무릎 밑 부위를 절단한 환자의 15%는 2년 이내에 무릎 위 절단을 하게 된다. 무릎 밑과 위 부위를 각각 절단한 환자의 43%와 61%는 3년 안에 사망한다는 보고도 있다.

최근 이런 당뇨병 환자의 다리 절단 위험을 막을 수 있는 치료법이 국내에 선보였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팀은 2005년 8월부터 2009년 7월까지 당뇨병성 족부 궤양 위험이 있는 환자 41명에게 '하지 동맥 풍선 확장술'을 시행한 결과 39명(95%)이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었다고 6일 밝혔다. 이 환자들은 다른 부위 혈관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장딴지 동맥이 당뇨병에 의한 혈전 때문에 좁아지거나 막혀 있었다.

박 교수팀은 컴퓨터단층촬영(CT)을 이용한 혈관 조영술을 통해 이들 환자의 장딴지 동맥의 협착과 폐쇄를 확인하고, 20㎝가량의 긴 혈관 확장용 풍선 카테터(도관)를 허벅지 동맥을 통해 밀어넣어 넓혀주는 치료를 시도했다. 시술 시간은 1∼2시간 정도.

박 교수는 "하지 혈관 확장술이라는 적절한 치료법이 있는 만큼 당뇨병으로 족부 질환을 합병한 환자는 수시 혈관 검사를 통해 장딴지 동맥의 협착 또는 폐쇄 문제를 조기에 발견, 다리 절단 위험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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