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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기 전 미리 먹으면 좋은 예방약
작성자 닥터산양 (ip:)
  • 작성일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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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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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병을 고치는 시대가 아니라 예방하는 시대가 왔다. 두통약, 해열제, 감기약처럼 아플 때 사먹는 약이 아니라 아프기 전에 미리 챙겨먹는 예방약이 그것.

최근 약국가에 따르면 심장질환, 위암과 같은 큰 병부터 감기나 피부질환에 이르기까지 하루 적정량만 섭취하면 예방 효과가 있는 이른바 ‘예방약’들이 인기다.

이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증가와 경제불황으로 인해‘아프면 더 돈이 들어간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일반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예방약들의 특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아스피린, 심장질환 및 노인성 치매 위험 낮춰

일반적으로 해열, 진통, 소염 등의 효과로 알려져 있는 아스피린은 최근에는 하루에 한번씩 소량의 아스피린을 복용할 경우 뇌졸중, 심장마비, 노인성 치매, 천식, 위암 등이 예방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예방약으로 더 인기가 높다.

아스피린은 혈관속을 떠다니는 일종의 핏덩어리인‘혈전’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다만 아스피린은 위장관계 부작용의 위험이 있어 위출혈이나 구역·구토를 하는 사람이나 지혈을 방해하는 이유로 수술직후 환자에게는 복용시 주의가 요구된다.

 

◆신경관 형성에 반드시 필요한 엽산제,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예방

임신 초기 엽산이 부족하면 임신 4~5주 정도면 형성되는 태아의 신경관에 문제가 생겨 뇌나 척추 등과 같은 신경계통 기형 발생률이 높아 치명적이다.

특히 엽산의 부족은 조산아와 저제충아 분만의 원인이 되며 습관성 유산을 초래하는 호모시스테인 과다증을 가져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많은 여성들이 임신이 되고 나면 엽산을 복용하기 시작하지만 사전 임신계획을 통해 임신 3개월 전부터 미리 엽산을 챙겨먹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멀티비타민, 감기·잇몸병 등 면역력 질환 예방

피곤하면 바로 돋아나는 입 속의 가시와 감기몸살 같은 소소한 질병들. 이것은 우리 몸 속의 영양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다.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비타민, 미네랄 결핍이 계속되면 잠재성 비타민 결핍증으로 인해 성인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져 면역력 약화로 인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단일성분보다는 여러 가지 비타민 성분이 들어있는 멀티비타민 복용이 면역력 강화에 보다 도움이 된다.

 

◆심장박동의 지배자 마그네슘, 심근경색ㆍ골다공증 예방

우리 몸에 칼륨 다음으로 체세포에 많이 농축되어 있는 성분은 마그네슘이다.

마그네슘은 에너지 생산, 단백질 형성 등에 필요한 세포 활성화 역할을 담당해 심장박동의 지배자라고도 불리우는데 적당량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대장암, 심근경색증, 골다공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급·만성질환자 대부분에서 건강한 사람들의 80%정도가 마그네슘 결핍상태에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된 바 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의 경우는 소변 및 땀으로 마그네슘이 더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마그네슘 섭취로 저하된 운동능력을 보충시켜줘야 한다.

그러나 마그네슘은 과다복용시 설사와 근육의 이완으로 인한 무력감, 졸음 등의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적정량의 복용이 중요하다.

 

◆오메가3, 심혈관계 질병 예방 및 여드름·건성 피부에 효과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오메가 3는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관확장 기능을 가지고 있어 뇌졸중, 동맥경화 등 심장혈관 계통 질병 발생률을 낮춰준다.

특히 오메가 3 성분인 EPA, DHA등의 지방산이 혈액순환과 두뇌 영양 공급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자 최근에는 식품회사들까지 나서 오메가 3를 첨가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오메가3는 피부콜라겐과 단백질 생성 등을 증가시켜 건성 피부를 가진 여성에게도 유용하다. 다만 고용량으로 복용시 콜레스테롤이나 혈당을 높일 수 있어 고지혈증 및 당뇨환자는 주의가 요구된다.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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