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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겨울철 날씨 때문에 건조함과 더불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다.

안구건조증이란 대개 나이가 들면서 안구쪽 눈물샘에서 분비하는 눈물의 양이 줄어들어 안구를 보호하는 윤활유 역할 즉 눈물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미생물이 쉽게 침입하여 발생하는 증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요즘은 20, 30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안구건조증을 소호하는 사람이 150만명이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안구건조증에 주원인으로는 장시간 독서등으로 인하여 눈을 혹사 시키거나 폐기능 실조, 간신기능 실조, 노화, 영양부족, 눈물샘 위축, 스트레스, 눈물부족 등이 있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장시간 렌즈 착용이나 과도한 컴퓨터활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 또한 겨울철에 건조한 실내환경등으로 눈을 뻑뻑함을 호소 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에 따라 눈이 따갑거나 마르고 눈통증, 이물감, 눈 시림, 눈꺼풀이 무거움, 눈 뻑뻑함, 눈 꺼글함이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모니터는 되도록이면 자신의 시야보다 낮게 바라보는 것이 좋으며, 건조한 실내 환경을 가습기를 틀어 실내 공기 습도를 높이고, 그밖에 인공눈물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보다는 눈 주변 경락을 자극하고 기혈을 촉진시킴으로써 위축되고 마른 눈물샘의 분비능력을 강화 시키는 맑은눈한방비술을 할 수도 있다.

건강한 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눈을 피로를 덜기 위해 장 시간 컴퓨터 작업 시 10분 정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어야 하며, 눈을 자주 깜박거려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이며, 불가피 하게 치료를 할 경우 증상에 따른 치료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도움말: 우리몸한의원 강만희 원장

출처 : 우리몸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