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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절건강관리
작성자 닥터산양 (ip:)
  • 작성일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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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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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풍성함을 뽐낸다는 민족의 명철 추석.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한데모여 차례를 지내고 음식을 나누는 일은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귀향길과 평소와 다른 푸짐한 상차림에 과식이나 음식장만으로 피로가 쌓이기 쉬워 건강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먼저 장시간을 운전할 때는 한 두시간마다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와 목과 허리 어깨관절을 풀어 줄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심호흡을 한다 . 차안에서 하품이나 깊은 한숨이 나올 때는 이산화탄소가 체내에 축적되었다는 의미이므로 창문을 열고 자주 환기를 시키고 에이컨을 켜 놓았다면 1시간에 한번정도는 창문을 열어 맑은 공기를 쐬는 것이 좋다.


흔히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를 마시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장시간으로 볼 때 그리 권할만한 것은 아니다.
특히 임산부나 아이를 동반한다면 아이를 업을 수 있는 띠와 가벼운 유모차를 준비하고, 아이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경우는 카시트를 이용한다. 멀미가 심한 아이는 출발 30분 전에 멀미약을 먹이면 효과적 . 출발 직전에는 음식을 먹이지 않는다. 임산부의 경우 멀미약이나 수면제 복용은 금물이며 안전벨트는 가능한 한 낮게 매는 것이 좋다.


많은 음식을 장만하기 때문에 과식할 우려도 많다. 소화제가 효과적이지만 급체했을 때는 하루정도 먹지 않고 위를 비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 식이요법을 해오던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및 신장질환 환자들이 명절음식을 양껏 먹는 바람에 심부전이나 고혈당을 일으켜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있다.
고향에 도착한 이후, 조상의 묘에 벌초를 할 때도 역시 조심해야 한다. 야외 3대 전염병으로 알려진 렙토스피라와 유행성출혈열, 쓰쓰가무시 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 풀밭에 있는 진드기 등의 미세한 곤충이 감염원이기 때문에 절대 풀밭에 눕거나 맨발로 다녀서는 안 된다. 벌초나 성묘 후 10일 이상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기침등 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벌초를 하다가 벌에 쏘이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사람을 공격하는 벌은 독성이 강력한 말벌 종류로서 이들은 산소곁에 집을 짓고 사는 경우가 많다. 벌에 쏘였을 때는 집게로 독침을 빨리 빼내는 것이 급선무 . 벌에 쏘이면 처음에는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붓고 시린 느낌이 든다. 체질에 따라 과민 반응에 의해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편안하게 뉘여 숨을 잘 쉴 수 있게 한 뒤 즉시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그 박에도 뱀이나 벌초 도중에는 피부가 풀이나 나무 둥치에 긁힐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통풍이 잘 되는 긴바지를 권하며 가려울 때는 긁지 말고, 시원한 물 등으로 씻어내기를 권한다.
푸짐한 상차림에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만나면 자연스레 음식이나 술잔으로 손이 많이 가기 마련. 과식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음식은 적당량을 먹는 게 좋다. 과음도 마찬가지. 가급적 술잔을 기울이기보다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이 좋고 음주후에도 물이나 주스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연휴기간의 생체리듬 파괴로 비롯되는 피로감 극복을 위해 연휴에도 평소와 같은 기상급관을 가지고 피로를 풀기위한 낮잠도 권할만 하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완충시간'을 갖구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여유있게 돌아와 휴식시간을 갖게 되면 일상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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